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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제주도 일주 당일치기 후기

번개애비 2021. 8. 25. 21:16

이번여름에 휴가로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제주도일주를 했음.

이전에 군산 당일치기를 했었는데 이번엔 제주도 당일치기임.

 

근데 하필 출발당일 아침에 비가 어마무시하게 쏟아지는 바람에 새벽 5시가 아닌 9시에 출발했고,

덕분에 밤늦게까지 라이딩하게됨.

만일, 제주일주를 당일치기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날씨와 출발시간을 최대한 이른시간에 하는것을 추천함.

 

서귀포 남원에서 출발하는 일정이었고,

쉬고, 밥먹고, 싸는 시간을 제외하고 자전거 위에서 총 8시간 동안 페달을 비벼야 가능함. ㅋㅋㅋ

 

 

 

남원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는 일주로옆 자전거길을 이용하면됨.

서귀포 인근에는 다행히 바람이 없어서 남원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는 약 1시간정도 걸림.

표선해수욕장에서부터는 해안도로를 이용함으로 해안도로 진입시 차량통행에 각별히 유의하는게 좋음.

 

 

 

표선을 지나 성산일출봉에 도착.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아직까지는 괜춘함.

성산일출봉안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있고, 성산일출봉으로 진입하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성산일출봉으로 진입하는 방향을 추천함.

 

성산일출봉 일대에 먹거리가 많기 때문에 보급과 식사가 용이함.

 

 

 

원래는 제주 시내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으나,

아침공복상태 + 비바람으로 부득이하게 구좌에서 점심을 해결함.

여기는 제주바보라면이라는 곳임.

 

 

 

제주도까지가서 겨우라면을 먹었냐고 하겠다만, 

여기라면은 전복, 문어등 일반라면과 차원이 다름. (강추)

http://naver.me/GbEcw9vz

 

바보라면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1 · ★4.54 · 해물라면 바다가 보이는 라면집 넘나 맛있는 곳

m.place.naver.com

 

 

 

 

제주 시내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이제 차도가 아닌 인도위로 라이딩해야함.

MTB나 일반자전거가 아닌 로드자전거의 경우 제주시내구간에서 엄청난 안장통을 겪을수 있음.

 

위 영상은 제주항임.

참고로 제주항으로 진입하기 직전에 엄청난 언덕이 있음 ㅋㅋㅋㅋㅋ

제주항을 지나면 엄청난 내리막 계단이 있는데,

비에 클릿조합이라 부득이하게 좀 돌아서 내려감.

 

 

 

 

용두암.

용두암을 지나면 중간에 자전거도로가 끊기고 데크길이 있음으로 보행자 유의하여 주행해야함.

 

 

 

 

용두암을 지나면 여기서부터는 해안도로를 달릴수 있음.

쉬다가 비행기가 지나가길래 찍음.

 

 

 

해거름휴게소.

여기서부터 본격 바람 헬게이트가 열림.

참고로 이 휴게소에서 볼일도 보고 보급도 해야됨.

(앞으로 산방산인근까지 보급장소가 존재하지 않음)

 

 

 

상모리 인근을 지나다가 엄청난 비폭탄을 맞음 ㅋㅋ

 

 

 

산방산인지 송악산인지 잘 모르지만, 근처라서 걍 찍음.

(사실, 쉬고 싶어서 찍은거임)

 

 

 

 

맥도날드가 보이면 서귀포 중문에 도착한것임.

여기서 중문단지 안으로 들어가면 해안도로를 타야되고, 그대로 직진하면 도로는 넓지만 엄청난 높낮이의 고바위들을 지나야함.

시간이 늦어서 그냥 일주도로로 달리고 헬게이트를 경험함 ㅋㅋㅋ

 

 

아침 9시에 출발

저녁 11시 도착

 

 

당일치기를 하려면 미리 장거리 라이딩을 경험하고 도전하는것을 추천함.

1박이나 2박은 환상의 자전거길이지만,

무박은 환장의 자전거길임.

 

개인적으로 금강당일치기 왕복보다 주행거리는 짧지만,

뷰가 좋아서인지 덜 힘들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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